유럽 컬링 결승전에서 독일에 깜짝 놀란 스코틀랜드
유럽 컬링 결승전에서 독일에 깜짝 놀란 스코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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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남자 선수들은 독일이 결승전에서 9-7로 승리하며 유럽 컬링 선수권 대회 4연패를 놓쳤습니다.
브루스 무아트의 링크는 1엔드 이후 2-0으로 앞서갔지만, 마크 머스크카테비츠의 독일은 3엔드까지 4-2로 앞섰습니다.
스코틀랜드는 다음 엔드에서 다시 레벨을 올렸고, 리드는 독일이 8-6으로 앞서 나가기 전에 다음 세 엔드에서 손을 바꿨습니다.
이 격차는 두 번째 끝에서 빠르게 1위로 줄어들었고, 머스크카테비츠는 10엔드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무아트는 "우리가 우승할 만큼 좋은 경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때로는 좋은 경기가 없을 때도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금메달 결정전에서 그런 일이 있었다는 것이 실망스러울 뿐입니다.
"기대만큼 좋은 성적을 거둔 적은 없었습니다. 몇 번의 라인 콜을 놓쳤고 선수들에게 힘든 실수를 안겨줬지만 다시 반등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누군가가 30세가 되면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할 수 있다고 말했다면 매우 인상적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섯 번째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고 느끼는 것을 극복하기 어렵습니다."
그랜트 하디, 바비 라미, 해미 맥밀란, 대체 카일 와델이 스코틀랜드 팀을 구성했고, 벤자민 카프, 펠릭스 메센젤, 요하네스 슈얼, 대체 마리오 트레비시올이 머스크카테비츠와 함께 독일 링크를 결성했습니다.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무아트는 2018년 유럽 결승전에서도 성공을 거두었으며 올해 세계 선수권 대회에도 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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